TCL 차이니스 씨어터
할리우드 거리에 가시면 처음 아카데미시상식이 치루어졌던 유명한 차이니즈 극장으로 가십시요. 관광객으로 몹시 번잡하지만 전세계 유명한 배우들의 이름과 손바닥사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배우와 감독의 이름들도 있으니 꼭 놓치지 마시고 주저 없이 극장 마당까지는 들어 가십시요. 모든 전세계 유명한 영화 배우들과 가수 그리고 이 사업에 공헌한 인물들의 손이나 발 자국을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습니다. 전설의 마를린 먼로나 마이클 잭슨, 우리나라의 이병헌,안성기 배우등의 손 도장을 보시고 나면 그들이 지금 함께 하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가끔 극장 측에서 공사나 보안, 행사등의 이유로 마당 입장을 제한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관광객을 위해서 사진촬영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바리게이트를 쳐서라도 늘 배려하니 최대한 마음껏 사진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TCL ckdlsltm 방문 시간은 가능한 거리에 관광객이 적은 오전 일찍이 제일 좋습니다. 한창 관광객이 몰릴때에는 그야말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모르는 대다수의 세계의 관광객들과 다체 사진을 찍는 기분이 들 수 있습니다. 오후 6시 후도 사람이 적어지기 시작은 하는데 그러면 해도 어두워 지기 시작해서 길거리의 스타의 이름을 다 보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명예의 거리 관광은 저녁보다는 오전에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명예의 거리
차이니스 극장의 관광객들의 혼잡 속에서 성공적으로 기념촬영을 마치셨다면 이제 도로로 나와 돌비 극장쪽으로 걸으며 본격적으로 거리의 별들중에서 나의 스타의 별을 찾아보세요. 엘에이 여행의 백미는 티비에서 보던 헐리우드에가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의 별을 찾아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름을 발견하고 실물이라도 영접하는듯 감개무량해집니다.
미키마우스나 위니더 푸처럼 만화 캐릭터 주인공의 이름도 있고, 아직 채워지지 않고 다음 스타를 기다리고 있는 비어있는 대기 별도 있으니 꼭 찾아 보십시요. 뜻밖의 재미있는 스타의 이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즐거운 기념 활영을 위해서 미리 본인의 이름의 알파벳이나 종이를 준비해가면 도로의 빈 별위에 놓고 진짜 스타가 된듯 기념 사진을 찍어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이 될것입니다. 만일 본인의 이름을 미처 준비 못했다면 걱정 마십시요. 명예의 도로에는 주변에 할리우드 영화배우 같은 멋진옷을 입고 영어 알파벳을 갖고 호객하는 상인들을 아주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5-10 정도면 준비해 주는 나의 이름과 함께 그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수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장소이다 보니 생각보다 조금은 지저분 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특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별 위에 많은 사람들의 발자국들로. 혹은 가끔 껌자국같은 때라도 있으면 정말이지 엄청 속상합니다. LA 시 당국에서는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의 스타들을 위해 매일 물청소를 해서 관리한다고하니 너무 걱정마시고 흔적이 남을 수 있는 음료나 껌의 관리를 조심해 주십시요.
기념품 상점
명예의 전당길을 따라 마담 터소 까지 주욱 내려가는 길 옆에는 다양한 기념품상점이 있습니다. 방문하는 시기에 LA의 날씨가 너무 덥다면 중간중간 뜨거운 열기를 기념품 상점의 시원한 에어컨으로 식히며 재미있는 할리우드 기념품들을 구경해보십시요. 헐리우드 간판사인이나 베버리힐즈 로고가 있는 가방. 티셔츠 모자 냉장고 자석들은 항상 인기가 좋습니다. 조금 더 특별한 선물을 원하시면 돌비극장1층에 있는 플래넷 헐리우드 레스토랑에 가셔서 티셔츠나 모자를 구매해 보십시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플래넷 헐리우드는 이곳에선 여전히 인기가 있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전세계에1개 밖에 없는 유일한 매장이니까요.
돌비 시스템 극장
우리는 흔히 LA 하면 헐리우드를 생각하게 되고 지금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극장은 이 돌비 시스템 극장입니다. 이 극장에서는 국제 시사회나 각종 많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면 극장 앞 메인 도로에서부터 극장 안 계단으로 레드 카펫이 깔리게 되며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의 스타들이 극장의 계단으로 멋지게 워킹을 합니다. 돌비 시스템 극장의 스텝 양옆에는 꽤 공간이 되는 테라스가 있고 이 공간은 팬들고 관광객에게 내어 주기때문에 운이 좋으시면 시사회등의 현장 행사에서 직접 헐리우드의 스타들을 아주 가까이에서 볼수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방문했을때는 모간 프리만을 보았습니다.
아무 영화 행사가 없더라도 꼭 이 극장을 방문하세요 . 극장의 기둥에는 그동안 상을 받은 유명 영화가 기념비처럼 새겨져 있습니다. 또한 극장이 있는 건물은 쇼핑몰처럼 되어 있어서 식사와 커피 차를 즐길수 있는 카페와 좋은 상점들이 있습니다. 플래닛 할리우드도 이 건물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잠시 쉬면서 진짜 헐리우드를 느껴보세요. 그리고 이 건물의 가장 3층 야외통로에서는 그 유명한 헐리우드 간판사인이 멀리 보입니다. 이 장소는 명예의 거리에서 헐리우드 간판을 볼 수 있는 유명한 장소입니다. 기념촬영 잊지마세요. 혹시 못찮으시겠다면 주변의 보안요원이나 상가의 직원들에게 물어보시면 모두 친절하게 알려주실겁니다
[TIP] 혹시 정말 시간이 없을때 꼭 가야할 사진 스팟 정리해 드립니다.
할리우드에는 정말 볼곳 방문 할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정 상 충분히 지낼 수 없을때 그래도 이 곳은 다녀오셔야 헐리우드 갔다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진짜 별로 없다면 (30분에서 1시간)
- 차이니즈극장
- 명예의 거리
시간이 조금 있다면 (1시간에서 2시간)
- 차이니즈극장
- 명예의 거리
- 돌비 시스템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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