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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조용히 찾아오는 남성 갱년기 증후군, 들어 보셨나요?

by 에이스토리1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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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남자라면 누구나 죽기 전에 겪는 남성 갱년기 

 

안녕하세요 인생 황금 세기에 사시는 여러분. 오늘은 인생에서 새로이 시작되는 ' 남성 갱년기'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여자들의 갱년기 소리는 들어 봤어도 남성 갱년기는 처음 들어보신다고요?  이제 부터  많이 듣게 되실 거예요. 그동안 드센 갱년기 여자들  덕에 가려서 음지에서 고통 받는 남성 갱년기는 폐경이라는 명확한 변화가 있는 여성들과는 다르게 소리 소문없이 슬며시 어물쩡 정말이지 조용히 찾아 온다고 합니다.  조용한 남성 갱년기에 대한 실제 경험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여 더욱 상세하고 유익한 정보를 알려드릴 께요. 

 

남성 갱년기 증상은 조용히 오지만 주변인들은 알아 차립니다. 그런데 이 증상을 그냥 노화의 한 과정으로 만 인지 해서 여성 갱년기보다 보살핌과 관심을 적게 받고 있어요. 여성 갱년기 역시 노화의 과정인데 남성들 참, 불공평합니다. 우선 신체적 변화는 당연하고요 뱃살이 커지고 나잇살이 늘고 기억력이 감소하고 근육이 손실되는 등의  보통의 신체 능력 감소는 당연합니다.

 

실제로 예전에는 그냥 넘겼던 소소한 일들도 갑자기 버럭 화가 나기도 하고 예전에 잊었던 일들이 갑자기 고요한 밤중의 불빛처럼 번쩍 떠오르기도 하고 주말 연속극 보다가 주인공 감정에 완전 이입되어 눈물이 핑글 돌고 가족들 못보게 훌쩍이게 되지 않으신가요? 거울을 보면 앞머리가 숨텅 숨텅 빠지는게 보이는데 옆에서 더 크게 한숨쉬는 마누라 눈치에 말도 못하고 대충 빗어 제끼고 집을 나오신적도 있으시죠?  웬일로 퇴근을 일찍해서 집에 가도 그다지 반겨주지오 않고 애들은 애들대로 마누라는 마누라대로 귀찮아 하는  눈치같아 웬지 쓸쓸하고  처량한 느낌이 드는 건 그냥 기분 탓일 테지요? 그리고 어디다 말못할 나의 에너지 폭풍 감소와 함께 남은 힘은  모두 입으로 가서 갑자기  부쩍 말이 많아졌다는... 그런데 나만 모른다는... 이 슬픈 현실.   

 

남성갱년기도 자연현상의 일부입니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몸은 약해집니다. 여성 갱년기와 마찬가지로, 남성 갱년기는 남성들이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수준이 변화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증상을 포함합니다. 남성 갱년기는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시작될 수 있으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감소와 관련이 있습니다. 여성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하는 것처럼 남성은 남성성을 표현하는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감소되면서 여성화가 되어 가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좋은 시기에 될 수 도 있겠습니다. 물론 평화롭게 지낼 수 있다는 조건하에서요. 

 

폐경기 이후 무서울 정도로 급속도로 진행되는 여성갱년기 증상과는 달리, 남성갱년기는 서서히 진행되는 데다가 체력과 건강 상태에 따라서 모든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겪지는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남성은 평상시 스스로의 신체 상태와 변화를  인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보통 남성은 50~70대의 30%~60% 정도가 눈에 띄는 남성 갱년기 증후군을 앓는다고 보고 있는데요, 나머지 40~70%는 남성 갱년기라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노화의 한 과정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르몬의 원인

남성도 여성도 40대 중후반~50대에 접어들면서 너나 할 것없이 체내 성호르몬 분비에 변화가 옵니다.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은 30대 전후부터 해마다 남성 몸 안에서 0.4~1.3%씩 줄어듭니다. 이때 여성은 누구나 예외없이 폐경을 겪고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알기가 쉽습니다. 이때 가정에서는 사춘기 자녀들의 질풍노도의 시기와 폐경기 아내의 갱년기 증상이 함께 발현하여 남성(남편)은 그야말로 자신의 질환에 대하여  표현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혹은 아예 본인이 갱년기라는 사실도 모르는 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증상

남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성욕감퇴와 발기부전이 동시에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보강하고자 나이는 중년남자들은 몸보신용 식거리와 약재를 찾고 청춘과 젊음을 찾아 전국을 헤매이기도 합니다.  70대 이상에 이르면 노인의 테스트로겐 수치가  30대의 절반 수치에도 이르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테스토스테론 분비는  오전 9~11시 사이가 가장 왕성한데 이때 남성의 혈액을  뽑아  성호르몬의 수치를 검사하여서  3.5ng/㎖ 미만의 테스트로겐 수치가 나오면 남성 갱년기 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 그러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기준치 이하로 내려가도 사람에 따라 성기능 등에 영향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일 발기 부전 치료제를 먹어도 잘 듣지 않는다면 남성 갱년기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발기부전은 비아그라 등 치료제를 복용하면 개선되지만 남성 갱년기 증후군의 경우  발기부전치료제 약의 효과는 기대많큼  크지 않습니다. 발기부전치료제의 원리는  음경 안에서 발기를 방해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것인데, 남성갱년기 증후군에 의한 성기능 장애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부족으로 아예 성적인 관심과 흥분 자체가 사라져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비아그라 등의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치료제가 역활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남성의 갱년기 증상도 여성 갱년기 증상 처럼 근력이 떨어지고, 우울증, 만성피로, 안면홍조, 골다공증, 근육통, 관절통 등이 대표적이  증상입니다. '안하던 짓을 한다' 'TV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 '거들떠보지 않던 애완동물을 끌어 안고 이야기를 건다' 등의 감성적이고  감정의 기복이 많아지는 행위를 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버럭 성질을 낸다거나 소소한 일에 격하게 반응하거나 서럽게 서운해 하거나, 도대체 합리적이지 않는 판단이나 행동으로 주변을 당혹시키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의 배경에는 사춘기의  아이들처럼 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정서 불안의 나타나기 떄문입니다. 단지 차이는 사춘기는 이 성 호르몬의 변화로 남성과 여성으로 성의 정체성이 더욱 명확해 지고 안정화해 접어 드는데  반하여 갱년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불안정한 시기를 거쳐 성의 정체성이 남성은 여성적으로 혹은 여성은 남성적으로 중립화되거나 무기력 해지는 것입니다. 

 

중년 남성의 갱년기 증후를 알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무기력감과 버럭증상입니다. 남성 갱년기 증후군의 무기력함과 우울감은 일반적인 생활에서 오는  만성피로감이나 우울감, 조을증과  조금 헷갈리기 쉬운데  남성 갱년기 증후군의 우울함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여 과거에는 웃고 넘어가던 일에 갑자기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작은 섭섭함에도 지나치게 노여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반면, 정신과적인 우울증은 그 증상이 상당히 장기간 지속되며 보통  하루에서 매일  우울함을 느끼며 조울증과 같은 감정의 변화는 약한편입니다.

 

남성갱년기증후군의 피로감은 체내 호르몬 변화가 원인이므로 과도한 업무나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이 없어도 나타나는 반면  만성피로는  업무량, 스트레스, 육체 피로를 일으키는 다른 질환 등 피로를 가져오는 외부 요인이 있습니다. 남성갱년기증후군으로 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힘들어도 할 일은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만, 만성피로 환자는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갱년기증후군은 다른 질병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는데 전문의들은 만성피로와 우울증을 앓는 사람 중 30% 가량은 남성갱년기증후군을 함께 가지고 있을 것으로도  보고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 대표적 증상

  1. 에너지 감소: 피로감이나 에너지 부족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2. 성적 기능 변화: 성욕의 감소, 발기 부전, 성적 기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기분 변화: 우울감, 불안, 스트레스 등 감정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4. 근육 감소와 지방 증가: 근육량이 감소하고 체지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5. 수면 문제: 수면의 질이 나빠지거나 수면 시간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남성 갱년기 치료를 개선하는 식품

40대에 접어들면 본인에게 특별한 증상이 발현하지 않아도 스스로 주기적으로 의사와 상담하고 전문가의 지도 하에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 습관,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유지 해야 합니다. 남성 갱년기를 개선하는 건강한 식단은 노력의 일부분 일뿐이며 건강한 식습관과 적적한 운동생활 필요한 전문약의 사용은 필요합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식이보조제나 영양제를 복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문 의사와 상담하시길 권고 드립니다. 

 

  1. 단백질 풍부한 식품:근육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세요.힘을 내기 위해서는 우선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닭, 생선, 콩, 견과류 등이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남자는 뭐? 두부! 아주 좋은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2. 아미노산 함유 식품: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세요. 쇠고기, 계란, 두부 등이 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노가리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요. 
  3. 오메가-3 지방산: 생선, 아보카도, 견과류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여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세요.
  4. 비타민 D: 자주 햇볕에 노출되거나 야외 활동을 하고, 사무실이나 실내에 오래 있다면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여 뼈 건강을 지원하세요.
  5. 아연 함유 식품: 아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에 필요합니다. 호박씨, 견과류, 쇠고기 등을 섭취하세요.
  6. 커피나 녹차: 카페인 함유 음료는 에너지 부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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