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중 약 90%가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국가별 비타민D 결핍 인구 비율 (%)

대한민국(88.2) 독일(67.4) 스페인(64),영국(60),프랑스(58.6),호주(58.6),칠레(54.2),태국(34),스웨덴(30.7),브라질(27.5)으로 우리나라는 2위인 독일 보다 월등한 차이로 국민의 대부분의 비타민 D의 수치가 매우 부족합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골다공증 환자 및 비타민 수치가 낮은 많은 일반인들에게 비타민D 섭취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게다 가 추가적인 비타민D3를 얻기 위해서는 햇빛을 쪼이라고 권하지만 아이 러니하게 과도한 햇빛 노출은 피부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고, 피부암의 위 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애매한 표현으로 '적당한' 노출을 권하고 있습니 다.

자연의 비타민 D 보물 창고 

비타민 D를 합성하기 위해서는 보통 얼굴, 손, 발 등의 부위 를 일주일에 2~3회씩 화상을 입을 정도의 25% 정도의 강도로 노출하면 됩니다. 즉 1시간 내에 피부에 화상을 입는 사람이라면 15분간 햇빛을 쬐 면 되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노출 시간과 정도를 결정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환자에게 권하는 방볍으로는 자연의 비티민의 보고인 태양을 많이 쐬어야 햡니다. 그러나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 우선 얼굴은썬크림을 꼼꼼하세 바르고 노출이  많은 팔다리 위주로 피부를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대략적인 산책 시간은 적어도 하루 10~20분간만 태양에 노출해야 합니다. 음식으로는 달걀 노른자와 생선등을 자주 섭취하고 추가적인 건강기능 식품을 섭취해 주십시요. 영국 트리베디 박사팀이 65~85세 2,686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한쪽 그 룹에만 비타민D를 4개월에 1회 10만 I. U. (하루 800I. U. 분량)씩 5년간 투여한 결과, 투여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골반, 손목, 척추 골절이 생길 위험 은 33%, 골절로 사망할 위험은 12% 각각 감소했습니다.

비타민D 결핍증과 과잉증

비타민D는 각종 생리적 기능 유지에 중요하기 때문에 비타민D가 부족 하면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만성 신경변성 질환자에서는 노화, 비 만, 햇빛 노출 부족, 고위도 지역 거주, 검은 피부 등 비타민D 결핍증 위험 인자가 많이 나타납니다. 비타민D 결핍증은 골다공증, 낙상, 고관절 골절 발생률을 높일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암이나 자가면역질환도 높아집니다.

 

미국 에모리대학에바트(Marian L. Evatt) 교수팀이 『Archives of Neuro- logy(2008)』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파킨슨병(PD) 환자는 같은 나이의 건강한 성인이나 알츠하이머병(AD) 환자에 비해 비타민D가 부족해지기 쉽 습니다. 즉 PD 군(群)에서는 비타민D 결핍증 비율이 55%로 건강한 군(36%) 또는 AD군(41%)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국심장학 학술지(2008년 12월)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비타민D 결핍은 전체 인구의 30~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인슐린 작용이 둔해져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되며,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체중 조절점이 올라가 지방량이 증가합니다.

 

이에 비타민D가 부족하면 비만, 당 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퇴행성 관절염, 대장암 같은 질병 발생이 증가합니다.비타민D는 뼈 성장에 필수적 인 영양소로 충분히 공급 받지 못하면 구루병, 골다공증, 다발 성 경화증 등의 위험이 증가합 니다.어린이에게 비타민D가 결핍 되면 골격의 석회화(calcification)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골격이 약화되고 압력을 이기지 못해 휘게 되 어 구루병(rickets)을 야기합니다. 성인에게는 골소주(小) 표면의 뼈 유기 기질(matric osteoid)이 무기질화 부족을 일으키며, 골단 성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골연화증(osteomalacia)이 나타납니다.

 

즉 새롭게 만들어지는 뼈의 골화 가 미약하여 엉덩이, 척추, 기타 뼈 골절의 원인이 됩니다.비타민D 독성 증세는 혈청 25-수산화 비타민D의 농도가 12mg/dl 이상 인 경우에 나타납니다. 과량의 비타민D 섭취는 고칼슘혈증과 고칼슘뇨 증을 일으키고 연조직에 칼슘을 축적시킬 뿐 아니라 신장과 심혈관계에 손 상을 일으킵니다. 비타민D 중독 증상으로 식욕부진, 메스꺼움, 근력 약화, 두통, 신장 결석, 관절염, 동맥경화, 고혈압 등이 있습니다.

 

 

비타민D의 일반적인 효능 

+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는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필수적인 칼슘을 체내에서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특히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골다공증에 대한 훌륭한 예방책이 됩니다.

+ 염증 반응을 줄여줍니다.

비타민D는 또한 세포 성장, 신경근 기능 및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면역체계를 강화합니다.

비타민D는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어 감기와 독감, 기타 질 병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 줍니다.

+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심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 있습니다.

 

비타민D 부수적인 효능

+ 다이어트

비타민D가 몸속에 들어오면 지방조직에 흡수되지만 지방조직은 비타 민D를 쉽게 놓아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방량이 많은 비만 환자일수록

2023 12 25

비타민D 부족이 오기 쉽습니다. 결국 비만한 사람들은 비타민D가 부족하

고 비타민D 부족이 비만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가져옵니다.

칼로리를 줄이는 다이어트는 충분한 비타민D가 수반되어야 체중 감소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대학 의과대학 샬라마르시블리 교수는 칼로리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혈중 비타민D 수치가 체중 감소의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변수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칼로리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할 때는 비타민D를 추가하는 것이 체중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항암효과

비타민D는 암의 위험도 줄여주는데 이는 비타민D가 암세포를 죽이는 독성을 나타내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또 암세포를 발견해 죽이는 유전자 의 역할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라는 이론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