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당화 혈색소, 고지혈증, 혈압 수치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건강에 관한 이야기로 찾아왔어요. 그 중에서도, 당뇨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어떻게 예방하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 40대 이후로 혈압, 혈당에 대한 관리가 필요해요! 한국인 3명 중 1명은 당뇨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하니 정말 조심하셔야 해요.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1명은 당뇨병, 10명 중 2.5명은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듣기만 해도 무서운 혈압 혈당에 대한 숫자의 의미를 먼저 정리해 드릴께요. 정상의 혈당은 70~99 ㎎/ℓ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한 혈당을 말합니다. 만일 공복 혈당 수치가 126 mg/dL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이 되요. 공복혈당이 100-125 mg/dl 사이로 나온다면 이것도 정상이 아니고 공복혈당장애(impaired fasting glucose)로 분류합니다. 이는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이 생길 위험도가 높은 상태인데 그 위험도는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이 1년이 지나면 약 10%에서 당뇨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증상이 없다면 한번 더 측정한 후 두 번의 결과를 보고 판정을 내리는 것이 정확해요!만약 내 혈액 상태가 아래와 같지 않다면, 그건 이제 관리가 필요한 때가 되었다는 뜻이예요!
공복 혈당 70~120mg/dL, 식후 혈당 식후 2시간 후 180mg/dL 미만
당화 혈색소 6.5% 미만
혈압130/80mmg 미만,
LDL 콜레스테롤 100mg/dL 미만
당뇨의 증상
당뇨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어요.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유전적인 요소,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비만 등이 그 중에 있어요. 당뇨의 대표적인 주요 증상은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 증상과 급속한 체중 감소, 갈증, 배고픔, 피로 등으로 나타나요.
빈뇨
요즘 부쩍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밤에 깨어 소변을 보러 간다면 빈뇨를 의심하세요. 물론 빈뇨 증상이 모두 당뇨와 관계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전립선이나 간, 생식기 질환과도 밀접해요.
체중감소
살이 빠진다고 좋아하셨나요? 운동과 다이어트로 빠진 살인지 다른 질병으로 인한 체중 감소인지 확인하셔야 해요.
갈증
고혈당으로 생긴 갈증은 물을 마셔서 잘 가시지 않아요. 이유는 혈당이 지나치게 높아 인슐린이 제 기증을 하지 못하면서 혈관 내부의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세포의 물을 혈관 안으로 끌어오는 삼투 현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소변량이 많아지고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침침한 눈
고혈당으로 인해 눈의 수정체의 모양이 바뀌기도 한다고 하네요. 혈당의 농도와 신체의 변화는 정말 밀접해서 혈당이 높아짐에 따라 수정 수정체가 붓거나 모양이 바뀌기도 한답니다. 고혈당으로 인해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아 시야가 흐려지는데 혈당이 안정되면 다시 회복되기도 해서 자칫하면 모르고 지나가기 쉽겠어요. 특히 당뇨의 대표적 합병증인 백내장이나 녹내장등의 시력 질환은 치명적이니 평상시에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당뇨를 앓으면서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이 나빠지게 되다니 ! 정말 주의 해야 해요!
배 고프고 단게 땡김
혹시 내 증상이라고 하시는 거 아니죠? 당뇨 증상이 있는 사람은 갑작스런 배고픔을 많이 느끼고 달달한 음식이 당기게 된다고 하네요. 이뉴는 혈당이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기 쉬운데, 이로 인해 간과 근육에 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서 우리 몸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무언가를 급히 먹어서 에너지를 보충하려고 한답니다. 특히 포도당 함량이 높은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이 증가해서 폭식이나 단 간식을 주변에 비상식으로 달고 산다고 해요. 제 떄 식사를 하더라도 당뇨로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포도당이 세포로 잘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몸과 정신이 허기져 음식을 먹어도 배가 고프다는 생각은 계속된다고 해요.
감정기복
혈당이 심하게 올라가면 혈당에 스파이크가 일어나서 나 급작스러운 혈당 변동을 유발하기 때문에 감정 기복이 심해집니다.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거나 우울해지거나 화를 내거나 지나치게 예민해지고, 불안, 우울, 무기력증이 나타납니다. 근래 갑작스러운 감정의 변화가 있다면 고혈당의 증상일 수 있어요. 특히 식사와 관련해서 감정의 기복이 나타나므로 균형잡인 당뇨 식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피로하고 기운없음
혈당이 높으면 이미 몸속에 포도당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인식하게 된다. 또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면 몸의 기초대사량도 떨어져 만성피로와 무기력을 유발할 수 있다.
면역력 저하
팔다리 무감각하거나 저림, 잦은 감염성 질환, 느린 상처 회복, 가려움증, 피부 변화, 소화기 증상 등의 증상도 면역력 저하에 나온 증상이예요. 정상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과식을 피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식단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혈당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 달라지기 떄문이예요. 어떤 음식이 혈당을 올리고, 어떤 음식이 혈당을 낮추는지 확인하여 꼼꼼한 식단 관리가 필수입니다!
당뇨에 피해야 할 음식
고탄수화물, 고당분, 고콜레스트롤, 고지방 식품은 피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 흰 쌀, 밀가루
흰쌀은 당뇨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곡물의 껍질을 벗겨내 정제 과정을 거치면 섬유질이나 각종 영양소가 없어지기 때문에 영양가가 많지 않습니다.
대신 현미와 잡곡 등 통곡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은 혈액 속으로 포도당을 천천히 흘려보내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믹스커피
설탕, 시럽, 크림 등이 들어간 믹스커피는 많은 양의 칼로리와 지방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혈당 수치를 짧은 시간에 상승시킵니다. - 탄산음료와 술
술과 탄산음료는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없으며 포도당 수치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과 영양제
당뇨라면 식사는 정말 규칙적이고 균형 있게! 당뇨 환자들은 특히 당분을 신중하게 섭취해야 해요. 채소, 과일, 곡물 등을 다양하게 섭취하면서 단백질과 지방의 적절한 비율을 유지하세요.
- 과일: 사과, 파인애플, 베리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돼요. 아보카도는 지방 함량이 높지만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있어 혈당을 내려주는 역활은 해요. 과일 주스는 분명 좋은 음료이지만 시판되고 있는 과일 쥬스에는 보존과 맛을 위한 가당이 첨가되어 있어 당뇨환자에게는 좋지 않아요.
- 채소: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콩류는 영양을 공급하면서 칼로리를 낮춰주고 양질의 섬유소와 단백질을 공급합니다.
- 단백질: 닭가슴살, 계란, 콩류 등은 당뇨 환자에게 이상적인 단백질 소스에요.
- 영양제: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어류 오일이나 마그네슘, 크로뮴이 들어간 영양제도 고려해보세요. 밀크시슬이나 모로실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요. 영양제로 먹거나 차나 과일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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