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누구나 살과의 전쟁 중
여성의 경우는 평생 다이어트라는 말도 하지요. 젊거나 나이 먹거나 건강 떄문이거나 미용 떄문이거나 분명히 현대사회의 우리는 모두 다이어트 중인건 맞는 거 같습니다. 먹고 싶은대로 먹어도 꿈꾸는 몸을 갖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우리 몸은 정직해서 살로 가거나 그냥 병으로 나타납니다. 평상시 건강한 먹거리와 식단으로 관리하고 폭식과 단식을 삼가해야 우리 몸의 밸런스를 잘 유지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영양 성분이지만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기특한 영양제를 소개해 드릴께요. 하지만 먼저 아셔야 하는 것은 건강보조식품이나 영양제 혹은 다이어트 보조제 보다는 일상의 음식과 운동, 생활 습관을 통해서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건강한 생활 없이 건강한 신체나 아름다운 몸매는 불가능합니다.
녹차 추출물
녹차추출물이란 차나무 잎을 에탄올과 부틸레글리콜 혼합액을 사용해서 추출해 얻은 폴리페놀 추출물을 말합니다. 카네킨은 녹차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녹차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떫은 맛을 만드는 성분입니다. 이 카네킨 성분은 지방 산화를 증가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고, 항상화 작용을 통해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따뜻한 차와 함께 마시면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이 이 차의 카네킨 성분으로 인한 것입니다. 평상시에도 따뜻한 녹차를 즐겨 마신다면 지방 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도 지나치게 많이 마시게 되면 녹차 안의 카페인 성분으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단백질
고기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많이 들어 보셨지요? 이런 다이어트 방식은 지방을 제외하고 순수 단밸질 섭취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인데요, 이유는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의 결합물로서 에너지 생성에 활용되는 필수 영양소 이기 때문입니다. 즉 고단백질 식사는 신진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작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어 식욕에 대한 갈망을 줄여주고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이라고 부르는 호르몬 수치를 감소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고단백의 식사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의 펩타이드YY라고 하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의 수치를 높여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인 두부와 콩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식품으로 머리와 피부 성호르몬 활성화에 깊이 관여하니 눈여겨 봐주세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인도, 스리랑카등 동남아시아와 중서부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는 나무인 물레과 열매과일 가르시아종의 열매로 다이어트 기능성 원료로 인증받은 영양소입니다.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껍질에는 과잉된 탄수화물이 지방 합성으로 가는 경로를 막는 HCA이 함유되어 있어 몸안에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HCA는 히드로시시트릭산(hydroxycitricacid) 이 라고 하는데요 이 성분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탄수화물 컷(cut) 이라고 불리며 각광 받는 성분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내장지방 감소에 효과가 좋고 식욕을 억제하는 랩틴 수치를 증가시켜 식욕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우리몸의 체지방 상당수는 에너지원으로 모두 활용되지 못하고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 전환됩니다.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은 잘게 분해되어 포도당이 되어 우리 신체의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고, 뇌를 포함한 다양한 신체 기관들은 이러한 포도당을 활용하여 움직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탄수화물 섭취가 과다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이용하고 남은 포도당은 간으로 이동하여 에너지고갈을 대비하는 글리코겐으로 전환되는데요 , 잉여로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가르시니아캄포지아의 HCA 성분은 이때 이 잉여 포도당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막음으러써 지방 변환을 억제하는 역활을 합니다. 가르시아는 식사전 30분에서 1시간 전에 섭취해야 식사보다 장에 미리 도착해서 식사의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화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어요. 하지만 절대 장기 섭취는 하지 마시고 8주에서 최장 6개월 정도만 드시고 3-4개월 휴지기를 갖고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심장이나 신장질환, 간질환이 있으신 경우와 임신과 수유기에 계시는 분들은 섭취를 금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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