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블루투스 삼성 마우스 페어링이 안될 때 (삼성 스마트폰과 삼성 노트북 사이)

발생 상황 

잘 쓰부던 노트북 마우스 페어링이 갑자기 안듣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핸드폰에 마우스를 연결 할 수 있다고 해서 핸드폰에 블루투스 마우스 연결해 보고 요리 조리 돌려 보고 , 오~ 감탄하고 나서 딱히 어디 사용 할 데도 없고 해서 잊었습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딱 켜서 사용하려고 하니 전원 불은 들어 오는데 노트북에 커서가 뜨질 않는 겁니다. 분명히 노트북의 블루투스 연결 기기에는 여전히 마우스가 존재 하고 있었습니다. 

 

1. 밧데리가 없는가?

밧데리 교체를 해 보았습니다. 제가 쓰는 것은 삼성 정품 마우스 인데 건전지 1개 들어 갑니다.  하지만 이전과 별 다름이 없었습니다. 

 

2. 무선 마우스가 고장이 났는가? 

이리 저리 써본다고 대충 가방에 넣어서 다녔던 점을 인정 합니다. 뭔가 힘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어디 부서 진거 같기도 하고 마우스 땜에 삼성AS 센터에 가야 하는가 고민 했습니다. 그러나 밧데리 교환 전이나 후에도 전원은 일단 들어오고 어이 특별히 깨진 데가 없어서 일단 패스 했습니다 

 

3. 그러면 무언가 작업이 얽혔다. 

말씀드린 대로 호기심에 연결한 핸드폰의 무선 마우스 블루 투스 기능을 의심했습니다. 사실 제 생각엔 핸드폰은 핸드폰이고 노트북은 노트북이니까 노트북의 전원을 키면 당연히 기존의 마우스 블루 투스 기증이 활성화 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 해보지 핸드폰이 계속 전원 상태이니 마우스 입장에선 선예약으로 대기 중인 거라 노트북에서 불러도 가지 못 할 수 있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항상 선약이 먼저이지요. 

 

먼저 핸드폰 블루투스 연결 기기에서 삭제해준다. 

그래서 일단 핸드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완전히 비활성화 시키고, 연결 장치에서 마우스를 삭제 했습니다. 그러면 선약속이 없어지는 거니까요. 하지만 결과는 역시 노트북에서 인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노트북에서 연결기기를 새로 설치하자 

그래서 같은 방법으로 모든 약속을 새로 정리 하는 기분으로 노트북에서도 새로 설치를 해주어야 한다는 이성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근 차근 해 보면 되겠지요. 일단 노트북의 블루투스 연결 기기에서 과감히 미련없이 기존 마우스를 삭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기기를 연결하려고 디바이스 찾기를 눌러 주었습니다. 하지만 무한 반복 빙글 빙글 연결 노력 하는 흔적만을 무한으로 보여 줍니다.  15분 정도를 이렇게 계속 디바이스 찾기를 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마지라고 말씀드립니다. 일단 노트북에서 기존 블루투스 기기에 연결된 마우스를 삭제 했다면, 그냥 바로 재부팅을 해주세요. 깔끔하게 과거를 잊게 해줍시다. 

 

 

 재 부팅후 다시 시스템 - 장치 관리자 - 블루 투스- 연결 기기 추가 를 보시면 좀전에 연결된 마우스의 이름이 들어 가 있을 겁니다. 자 여기서 부터 중요합니다. 저는 당연히 이전 처럼 마우스 연결이 되어 있으니 전처럼 그냥 마우스 전원을 올리면 될 줄 알았습니다. 네. 안됩니다. 분명히 노트북에 무선 마우스 추가 선택이 완료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됩니다. 다시 재검색을 하고 페어링을 시도하는데 페어링이 안되는 이 상황은 무얼까요.

 

잊지 말자. 페어링 버튼

 무한 반복으로 앞에 했던 상황들을 다시 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그러지 마세요. 계속 만지작 만지작 마우스를 쥐어 잡다 보니 뭔가가 손끝에 잡힙니다. 이제 까지 마우스 뒷면의 온오프 버튼만 껏다 켯다만 반복하고 마우스 롤만 되나 안되나 돌렸는데요, 저는 삼성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마우스에는 상단에 작은 버튼이 있을 겁니다. 이것을 페어링 단계에서 꼭 반드시 지긋이 눌러 주셔야 됩니다. 네 페어링 버튼입니다. 이것을 누르면 블루투스 마우스 페어링이 이루어 집니다. 아주 간단한 작업인데 너무 시간을 허비하여 기쁘기도 하고 헛헛하기도 하네요. 

 

정리

어떤 상황이든지 만일 컴퓨터의 블루투스 마우스의 페어링이 갑자기  작동이 안되시게 되면,

1. 컴퓨터의 설정 - 시스템 - 장치관리자 - 블루투스- 기존 등록된 마우스 삭제를 한다. 

2. 깔끔하게 재 부팅하자. 

3. 설정 -시스템- 장치 관리차- 블루투스 마우스 - 다시 등록된 마우스를 열고 

4. 무선 마우스의 후면의 전원을 켠다 ( 불빛이 반짝 반짝) 

5. 마우스 상단의 페어링 버튼을 지긋이 눌러 준다. 

6. 컴퓨터 화면에 커서가 짠 등장한다. 

 

실제 하면 몇 분 안 걸립니다. 혹시 이래도 안되시면 밧데리 체크 및 교환을 확인해주세요 저는 이전에 건전지가 다 되서 안된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마우스 자체 결함이나 파손이라면 교체나 서비스 센터 방문 하시는게 편합니다. 

 

PS. 핸드폰에 블루투스 마우스 연결하여 사용한 후기 

 사실 이걸 왜 하게 되었냐 하면 갑자기 핸드폰에서 마우스 연결하겠나고 묻듯이 설정 블루투스연결이 딱 떴습니다. 이게 왜 나타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핸드폰에는 무선 이어폰은 연결 되어 있는데 저는 핸드폰에 마우스 연결 할 생각 까지는 못해 본 사람이라서 저는 오,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블루 투스 마우스를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핸드폰을 쓸 수 있게 되다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 일단 해보기로 했습니다. 핸드폰에 블루투스 마우스를 연결 하는 것도 무선 이어폰 연결 하는 방법과 같아서 아주 쉽습니다. 핸드폰의 설정에서 - 블루투스 - 활성화 - 하면 연결 가능한 기기의 이름이 나타납니다.- 사용중 활성화 이러면 완료됩니다. 

그러면 마우스의 전원을 켜면 핸드폰 모니터에 짠하고 컴퓨터처럼 커서가 나타납니다 . 이 블루투스로 카카오 톡을 열어 보니 컴퓨터 같은 터치감(당연히 터치감은 손이 직접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에서 오는 거니 신기한 일은 아닙니다만 기분은 좋습니다) 으로 시원하고 깔끔하게 잘 작동됩니다. 그러나 사실 이걸로 핸드폰을 작동 해야 하는 필요나 사용처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