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 GPT 왜 이 난리?
챗GPT는 대화영 온라인 서비스이다. 세상의 모든 서비스처럼 챗 GPT 도 open AI 라는 회사가 만든 서비스이다. 2022년 11월 세상에 처음나오면서 단 5일만에 전세계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무시무시한 이 확산 속도는 가속화 되어 전세계 1000만명이 단 4일 만에 챗GPT사용에 가입했다. 지금 한창 유행인 유튜브의 경우는 100만 사용자를 모으는데만 약 8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대화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아직은 성과가 명확하지 않았던 이 인공 지능 서비스는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에 전세게 인류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이게 했다.
2022년 11월에 나온 챗 GPT의 성능은 사실 알송달송했다. 그냥 서비스에 접속해서 질문을 던지거나 명령을 하면 온라인 상에 오픈 되어 있는 데이터를 모아서 답변을 해 주는 형태였다. 그래서 창조적인 결과를 요구하는 지시의 답변 역시 긁어 모아온 자료의 배합에 불과 헀다. 지금까지의 검색 기능 기능을 생각 한다면 일일히 검색 사이트를 들어가서 각 검색 결과를 검토 하지 않아도 하나의 서비스에서 전체 검색이 가능하다는 이점은 있었다 일일이 각 링크를 열어 보지 않아도 이미 검색을 완료한 자료를 모아서 보여 주니 분명 편리했다. 그리고 검색을 다 찾아 정리해서 보여주어 시간도 많이 단축 시켜 주었다. 최근에 나온 유뷰트 동영상도 간결해서 요약해서 문장 몇줄로 보여 주는 기능까지 발전했다.
그러나 문제점은 있었다. 답변의 명확성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답은 안한 건 아니지만 답을 한 건 지 아리송한 답변을 해준다. 여기에 답의 정확도 부분이다. 답변의 질이 떨어지거나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럴듯한 답변을 해준다. 어찌나 조합을 잘 하는지 대충 봤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거짓말을 한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지만 정말 거짓말을 잘 하는 듯하다. 거기에 언어의 문제이다. 태생이 영어권이라 영어로 질문 명령 할 떄와 한국어로 할 때 나오는 결과물의 답이 다르다 정확하게는 답변의 퀄리티가 다르다. 영어로 물어보면 훨씬 더 자세하고 깊으며 잘못된 정보 조차도 더 그럴듯하다.
챗GPT는 부적절한 지시에 대해서는 거부하는 능력도 있다. 섹슈얼한 그림을 묘사해달라고 했는지 일언지하로 거절했다. 나도 답을 알 수 없는 거짓된 정보로 지시를 하면 답할 능력이 안된다고 답변한다. 답변이 틀렸다고 하거나 답변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면 바로 사과한다. 답변을 못해 시간이 걸려 그만 하자고 하면 더 해보겠다는 열정도 보여준다. 답변 수준에 대해 다시 지시 하면 정교화 하여 답변을 다시하려는 노력도 보인다. 그래도 여전히 잘못된 정보와 미흡한 결과를 보여 주지만 계속해서 질문자의 의도를 묻고 만족시키려고 한다. 지금의 결과로서는 아직 인간의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아직은 인간이 인공 지능보다 유용하다는 근자감이 들게 하기도 한다. 아직은 이렇지만 학습와 오류 수정이 계속된다면 계속 이럴 수 있을까?
챗 GPT 의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속도로 무섭게 발전하는 속도는 가히 경악 스럽다. 2023년 8월과 2024년 2월의 GPT 답변의 정도는 격차를 분명히 알 수 있다. 이정도의 성장 속도라면 올해가 가기전 다시 한번 놀라게 될 것 같다. 우리는 알파고과 이세고의 바둑 대결 때 이미 한차레 가슴을 쓸어 내린 적이 있다. 인간이 지다니. 이제는 그 비슷한 시도도 하지 않는다. 이미 인공 지는은 바둑이건 체스건 사람을 이긴다.
바빌론과 인공 지능AI 의 진화
딥러닝(Deep Learning) 이라는 인공 지능 AI 의 진화 능력은 학습이다. 그런데 이 학습의 방법이 이전에 개발자들에 의해 설계된 코딩같은 기계어가 아니라 사람의 말, 언어이다. 어린아이가 사회화가 되어 가는 과정은 교육이다. 이 교육은 부모로 부터 , 학교에서 , 그리고 사회화를 거쳐 형성 된다. 이 모든 단계의 중요한 수단은 언어체계이다. 성격에 나오듯 창조주가 바빌론을 세워 신에게 반항하는 인간들을 응징 할 때 내렸던 제제가 언어의 분리였다. 인간을 각 각 찟어 놓으며 다른 언어를 사요하게 하여 서로 소통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신에 대한 대항을 방지 하려고 하였다. 하나의 소통된 언어는 강력한 힘을 갖는다. 그런데 Chat GPT 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로 이야기 하는 시스템이다. 챗( Chat : 잡담, 일상소통) 은 인류의 각각의 언어를 통하여 지식을 축적하고 통합하여 결과를 도출 할 수 있게 되었다.
뜻밖의 창의력, 거짓말 하는 존재
생명체는 거짓말을 한다. 인간 외에 동물들도 적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나 생존을 위해 변장, 위장을 한다. 동물의 언어를 해석할 수 없느나 꾀병을 부리거나 오버해서 앙탈을 부리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보았을 것이다. 아기들도 거짓말을 한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가짜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잘못을 덥기 위해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Chat GPT 도 거짓말을 한다. 아주 창조적으로.
챗 프로세스의 프로세스는 지시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해 가는 여정이다. 이때 Chat GPT 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연관된 자료를 서치하고 수집하여 정리하는데 이 과정에서 답변의 수준이 정해진다. 답변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강박에 일단은 모아진 자료를 가지고 정리를 하여 제공한다. 이때 지시자가 별다른 이의 없이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면 해당 카테로리에서 다시 거짓 정보와 사실을 혼합하여 제공하게 된다. 어쩌면 지시자가 자신의 답변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모르기를 바라는 사람 같다. 사람과 비슷한, 사람을 모방하는 방식이다
사람을 모방하는 방식이라 더 두렵다.
챗GPT 의 활용 능력은 학습능력이다. 스스로 학습을 하는데 이 과정이 사람 같다. 사람처럼 교육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는데 이 과정이 챗GPT의 이용이다. 우리가 이용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Chat GPT를 교육 시키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 사람들로 부터 받는 여러 질문 형태의 교육 방법으로 사고를 훈련하고 쳬계를 발전시키며 필요한 정보를 덧붙이고 있다. 여기에 적절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정정과 개선의 단계를 거친다. 어느 결과물이 지시자를 만족 시켰는지 어느 결과물의 어떤 지점이 명령 수행에 부적절 했는지를 파악하게 되며, 마치 시험을 대비한 오답 노트완성처럼 점점 완성화 되어 가고 있다. 이런 시기가 올 것이라는 것은 처음 출시 때 부터 예상 했으나 속도가 이렇게 빠를 지는 몰랐다. 레이몬드 커즈 와일 (Raymond Kurzweil) 은 2045년에는 인공 지능과 인간의 두뇌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고 인간은 점점 기례화, 기계는 점점 인간처럼 될것이라고 했지만 지금의 속도라면 더 빨라 진다해도 이상 하지 않을 것 같다.
유행인가 필수템인가
글로벌 사용자 수가 이미 오래전 1억을 돌파했다. 이제 SF 영화에 나오던 로봇과의 사랑과 동거는 이미 실행 중이다. 비서라는 형태로 존재하는 사운드 바 형태의 통신형 부터 건강 체크 한다는 웨러러블 까지 인간이 존재 하는 곳마다 존재한다. 전화기의 발명과 스마트 폰의 출현 인터넷의 시작과 SNS 확장은 이제 AI 의 탑재로 하나로 통일화 되면서 모두의 서비스가 되고 있다. 이전의 2021년 까지의 데이터만 학습했던 챗은 이제 그 이전의 자료와 최근의 자료 까지 학습이 완료 되기 시작하면 그 활용도은 무궁무진 해 진다. 여기에 점점 빨라지고 있는 통신만의 속도와 편리성까지 더 해지면 학습능력과 확장성은 더 탄력을 받을 것이다. 이러한 확장성은 다양하게 적용되어 개인, 기업, 정부의 경제 주체들에게 엄청난 이익 시장을 가져다 준다. 특히 매출과 이익 증대를 목표로 하는 기업의 마케팅 역량은 이 AI의 기능에 더 의존하게 된다. 실시간 빅데이터의 모집과 분석은 전 사업 분야로 확대된다. 이제 생성형 AI의 효율과 기능 활용에 관심을 두지 않으면 지금은 시장의 리더라 해도 이제는 기억의 저편에서 조차 가물 가물한 모토로라, 노키아, 야후가 될 수도 있다. 누구도 안심 할 수 없다.
미드저니와 달리의 이미지 생성 결과물
미드저니와 달리에게 바벨론에서 신의 노여움으로 언어가 나뉘어 쫓겨 나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 달라고 했다.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다 .
미드저니
**realistic imange where close up people expeled from destroyed babel god angry**
달리
화난 신에게 언어를 분리 당하고 쫓겨나는 인간의 모습
The image capturing the moment when humans are scattered and their languages divided by an angry deity has been created. You can see the dramatic depiction of this ancient and mythical scene ab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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