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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비즈니스

유튜버 문상훈이 예측한 2025 신조어 10가지

by 에이스토리1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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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강타할 신조어, 문상훈이 예측한 트렌드!

문상훈은 누구인가?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코미디언인 문상훈은 MZ세대 사이에서 독창적인 개그 스타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입니다.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BNDS)" 를 운영하며, 일상 속 유머를 재치 있게 풀어내는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트렌드와 신조어를 활용한 유머로 MZ세대와 깊은 공감을 형성하며, 신조어를 창조하는 능력까지 갖춘 인플루언서입니다.

 

최근 문상훈은 2025년에 유행할 신조어 10가지를 예측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신조어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로, 특정 세대가 가진 가치관과 문화적 배경을 잘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그가 예측한 2025년 신조어 10가지는 무엇일까요?

 

문상훈이 예측한 2025년 신조어 10가지

 

1. 한풀루언서

한풀(한풀다) +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인기가 한풀 꺾인 인플루언서를 의미합니다.

📌 예시:

  • "그 인플루언서 한때 잘 나갔는데 요즘은 완전 한풀루언서 됐어."

2. 손절미

**손절 + 美(미, 아름다울 미)**의 합성어로, 손절(관계를 끊는 것)한 후 더 멋있어지고 아름다워졌다는 의미입니다. 연인이나 친구와 멀어진 후 오히려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일 때 자주 사용됩니다.

📌 예시:

  • "와, 너 전 남친이랑 헤어지고 완전 손절미 됐네!"

3. 밥플릭스

밥 + 넷플릭스의 조합으로, 밥을 먹으면서 넷플릭스나 다른 OTT 콘텐츠를 시청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MZ세대는 밥을 먹을 때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는 것이 일상적인 문화가 되었고, 이를 단순히 **‘밥플릭스’**라고 부릅니다.

📌 예시:

  • "밥 먹을 때 뭐 봐? 난 요즘 밥플릭스 필수야."

4. 감정배달

배달음식처럼 감정을 빠르고 쉽게 전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감정을 직접 전하기보다 이모지, GIF, 짧은 문자 등으로 대신 표현하는 방식을 가리킵니다.

📌 예시:

  • "요즘은 직접 말하는 것보다 감정배달로 표현하는 게 더 편해."

5. 야근미식가

야근 + 미식가의 합성어로, 야근을 할 때 맛있는 음식을 시켜먹는 직장인을 의미합니다. 야근을 해야 한다면,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으며 즐기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예시:

  • "나 오늘 야근미식가 되려구, 스테이크 시켰어."

6. 번아웃투어

**번아웃(Burnout) + 투어(Tour)**의 조합으로, 심신이 지쳤을 때 회복을 위해 떠나는 여행을 뜻합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번아웃을 극복하기 위한 여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다릅니다.

📌 예시:

  • "나 완전 번아웃 와서 번아웃투어 가려고. 제주도 어때?"

7. 퍼언스 (퍼스널+언스킬드)

**퍼스널(Personal) + 언스킬드(Unskilled)**의 합성어로, 특정한 기술이 없어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전문가처럼 훈련받지 않았지만 감각적으로 SNS를 잘 운영하는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 예시:

  • "요즘 인플루언서들은 다 퍼언스야, 정식으로 배운 게 아니라 감으로 하잖아."

8. 홈러닝족

**홈(Home) + 러닝(Learning)**의 조합으로, 학원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 강의나 유튜브를 통해 독학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학습이 보편화되면서 더욱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예시:

  • "나 요즘 홈러닝족이라 유튜브로 일본어 공부 중이야."

9. 패션실종자

패션(Fashion) + 실종자의 합성어로, 패션 감각이 없거나 스타일이 전혀 없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 예시:

  • "저번 주 내 룩은 패션실종자였어, 진짜 최악!"

10. 텐션먹방

**텐션(Tension) + 먹방(먹는 방송)**의 조합으로, 높은 텐션을 유지하면서 먹는 방송을 뜻합니다. 단순한 먹방이 아니라 리액션이 크고 신나는 분위기의 먹방을 의미합니다.

📌 예시:

  • "너 텐션먹방 보냐? 완전 에너지 넘쳐서 중독돼!"

2025년 신조어, 어떻게 활용될까?

문상훈이 예측한 2025년 신조어들은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SNS에서 활발하게 쓰일 가능성이 크며, 광고·마케팅에도 적극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업들도 이러한 신조어를 활용한 마케팅을 기획하면 MZ세대의 공감을 얻고 브랜드 친화도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번아웃투어 콘셉트로 힐링 여행 상품을 기획하거나, 야근미식가 트렌드를 반영한 야근용 간편식 세트를 출시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퍼언스 개념을 활용하여 일반인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홍보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여러분은 어떤 신조어를 가장 자주 사용할 것 같나요? 저는 텐션 먹방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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